그린랩스는 전북 익산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에서 농진원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체결식에는 안동현 그린랩스 대표와 안호근 농진원 원장이 참석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장 위탁 경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랩스의 자회사 그린랩스FIC는 어제(20일) 강원도 횡성군청에서 '횡성 한우'로 유명한 횡성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횡성군의 저탄소 농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그린랩스FIC의 김찬호 대표와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했다.
그린랩스가 스마트대한민국포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2022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부문 우수상에 이어 대통령 산업포장까지 휩쓸며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굵직한 상들을 쓸어 담으며 혁신 기업으로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가다.
'저탄소 과일' 생산·유통 크라우드펀딩이 내년에 나온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지난 2일 프리미엄 과일 온라인 유통업체 진짜맛있는과일(진맛과)과 저탄소 과일 생산·유통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에그테크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팜모닝'으로 구글플레이 선정 '2022 올해를 빛낸 앱'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를 빛낸 앱'은 매년 구글플레이가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앱 중 한 해 동안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하는 행사다.
데이터 기반 농식품 스타트업 그린랩스의 금융서비스 자회사 그린랩스파이낸셜이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지난 24일 IME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그린랩스파이낸셜의 김찬호 대표와 IME그룹의 공동 창업자이자 부회장인 헴 라즈 다칼이 참석했다.
그린랩스가 제 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 '쌀어리 쌀어리랏다' 를 진행한다. '쌀어리 쌀어리랏다' 는 그린랩스 본사에 출근하는 모든 직원에게 친환경 무농약 햅쌀을 나눠주는 이벤트다.
“시골에 가서 농사나 지어야겠다.” 팍팍한 현실에 지친 도시 근로자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이다. 농업을 땅에 씨 뿌리고, 약 치고, 때 되면 수확하는 단순 노동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농업은 생명을 다루는 산업이거니와 생산과 판매·유통까지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