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과 그린랩스, 앤오앤(주) 농업회사법인이 손잡고 함양양파의 일본 첫 수출을 이뤄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1년도 저장용 양파의 소비가 위축되고 재고가 늘어나며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22년도 조생양파 가격 역시영향을 미치는 등 양파 산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많은 농민들이 활용하는 주력 카테고리 팜모닝 영농일지 서비스의 대대적 리뉴얼에 들어간다. 팜모닝 영농일지는 디지털 영농 작업 상황에 대한 기록은 물론 여러 보조금 신청 시 제출하는 서류로도 활용되는 등 농민들의 필수 앱 카테고리 중 하나로 이번 리뉴얼로 파편화된 정보를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로 구축하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스타트업인 그린랩스가 올해 5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신입·경력직을 500명이상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초 시리즈C 투자유치로 1700억원을 확보한 그린랩스는 우수한 인재 채용과 제품 개발, 글로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2017년 탄생한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설립 4년 만인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애그테크 스타트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
기후변화에 더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가 식량위기에 처했다. 세계 최대 곡창지대가 전쟁터로 변하면서 곡물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커지는 곡물대란 우려에 농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농작업의 자동화율을 높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신규 서비스 ‘농사 커리큘럼’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농사 커리큘럼 서비스는 종합 디지털 농업 플랫폼 ‘팜모닝’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통해 농산물 판매자 판로 개척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신선마켓은 신선식품 유통중개 플랫폼이다. 데이터를 통해 60만명의 농산물 생산자와 1만명의 구매자를 최적의 조건으로 연결해 준다.
최근 17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 첫 애그테크(농업기술)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등극을 앞두고 있는 그린랩스가 23일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