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주식회사 벽제와 저탄소 소고기 제품 개발·유통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APEC기후센터와 3일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신선마켓`을 `신선하이`로 리브랜딩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선하이는 신선하다의 어근인 `신선`과 높다는 의미의 영단어 `하이(High)`를 결합해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하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신선하이는 론칭 1여년 만에 약 2만명의 매수자들을 모집했다.
경남 함양군과 그린랩스, 앤오앤(주) 농업회사법인이 손잡고 함양양파의 일본 첫 수출을 이뤄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1년도 저장용 양파의 소비가 위축되고 재고가 늘어나며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22년도 조생양파 가격 역시영향을 미치는 등 양파 산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많은 농민들이 활용하는 주력 카테고리 팜모닝 영농일지 서비스의 대대적 리뉴얼에 들어간다. 팜모닝 영농일지는 디지털 영농 작업 상황에 대한 기록은 물론 여러 보조금 신청 시 제출하는 서류로도 활용되는 등 농민들의 필수 앱 카테고리 중 하나로 이번 리뉴얼로 파편화된 정보를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로 구축하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스타트업인 그린랩스가 올해 5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신입·경력직을 500명이상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초 시리즈C 투자유치로 1700억원을 확보한 그린랩스는 우수한 인재 채용과 제품 개발, 글로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2017년 탄생한 애그테크(Agtech)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설립 4년 만인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애그테크 스타트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
기후변화에 더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가 식량위기에 처했다. 세계 최대 곡창지대가 전쟁터로 변하면서 곡물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커지는 곡물대란 우려에 농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농작업의 자동화율을 높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다.